건강/의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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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소화불량, 두통, 복통등 일상의 단순 증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지 않겠습니다. 부모님과 상의 후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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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남성이며, 웨이트트레이닝을 5년가량 꾸준히 했습니다.

16년 11월에 이유없이 우측 견갑골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겨서, 견갑골을 모으거나 팔을 뻗은후
아래로 내리는(풀다운)동작 수행시 근육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고, 극상근, 극하근, 소,대원근 부근이
보상작용으로 결리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등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다른 통증은 전혀 없었고, 운동을 3~4개월 가량 쉬고 나니 대략 80프로 정도 움직임이 느껴지는게 돌아왔습니다.

17년 11월에 다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서, 이번에는 우측팔이 등근육에서 떨어져서 따로노는 것 같이 뒤에서 잡아주는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이후 18년 3월까지 우측 뒷목~승모근 통증, 우측 견갑골의 불편감, 악력 약해짐 등의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우측 어깨와 팔이 우측으로 돌아가서 신체에 비대칭이 생긴것을 발견했습니다. 증상이 발생한 이후에는 달리기를 한다거나 몸을 쓰는 운동을 잠깐이라도 하면 우측 목~견갑골까지 결리고 아파서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부위들을 스트레칭하면 잠시나마 증상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각종 병원에서 목 mri, 어깨 mri, 근전도검사2회, 초음파검사를 받았는데 목, 어깨 mri 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1차 근전도(2/5)에서는 c5,c6신경의 이상과 극하근 근위축이 나왔고 2차 근전도(3/21)에는 근전도상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 신경이 담당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위에서 언급한 신체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도대체 어떤 진료과에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할 지 알고싶습니다. 위의 검사들을 받은 병원들에서는 객관적으로 보이는 게 없어서 명확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