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원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데
2013년에도 배꼽 오른쪽 사선 5cm가량 밑으로
누가 세게 누르는것 같이 아파서
대장내시경과 CT를 찍었었는데 대장벽이 약간 두꺼워져 있지만
특별한건 보이지않는다해서 지켜보기로 했는데요
한동안 통증이 없었는데 요새 들어 신경쓸 일이 많아지면서
또 같은 증상으로 통증이 있습니다.
맹장염처럼 누를 때보다 손 뗄 때 더 아프다던지 그런건 아니구
가만히 있어두 기분 나쁘게 아프네요...
왼쪽과 비교하면 아주약간 볼록한거 같기도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 좀 덜 아픈거 같기도 하고...
단순 신경성일까요 아님 정말 문제가 있는건지
가르쳐주세요ㅜㅜ
위치를 그림으로 첨부했습니다 58ee4e232222b2080619.jpg"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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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17-04-18 06:13
대장내시경과 CT(조영제 사용) 촬영을 하였다면 왠만한 구조적인 문제(게실염 등)가 있을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처음 검사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재검사 및 추가로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전 검사를 외과를 통해 검사하신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부인과 초음파 검사 또한 시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부 통증의 경우 특별한 병변이 없이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되는 통증은 심인성일 경우가 많으니 추가 검사로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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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과 CT(조영제 사용) 촬영을 하였다면 왠만한 구조적인 문제(게실염 등)가 있을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처음 검사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재검사 및 추가로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전 검사를 외과를 통해 검사하신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부인과 초음파 검사 또한 시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부 통증의 경우 특별한 병변이 없이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되는 통증은 심인성일 경우가 많으니 추가 검사로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