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1957년생이십니다.
지금 외국에 있으므로 결과가 영문인데, 년초라 1월 중순까지 병원이 휴가기간이라 여기에 문의합니다...
혈뇨가 보이기 시작한건 약 2개월저도 되셨다고 하고요
얼마 전부터 배꼽 옆 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찾아보니 신장쪽이더라고요.
검색해보니 결석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역시 병원이 휴가라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변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증상이 어떤 것이며 정도가 심한건지,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셔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Leucocytes <10 * 10e6 / L
Erythrocytes 66 * 10e6 / L
Epithelial cells 2 * 10e6 / L
Microalbumin Urine: 37mg/L (<30) H
Creatinine Urine: 3.7mmol/L
Alb/Creat ratio: 10mg/mmol
이상입니다.
전체 1
나아요
2020-01-06 17:06
혈뇨와 옆구리 통증을 증상으로 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결석 질환입니다. 옆구리 쪽이라면 요관결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microalumin도 검출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신질환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지고 계셨다면 이러한 만성 질환이 잘 조절되지 않아 신장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일단 미세알부민뇨와 혈뇨가 같이 있기 때문에 결석 또는 신장이상이 같이 온것인지 원인 파악을 위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생활습관으로는 결석의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겠고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으셨다면 이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것이구요.
혈뇨와 옆구리 통증을 증상으로 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결석 질환입니다. 옆구리 쪽이라면 요관결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microalumin도 검출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신질환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지고 계셨다면 이러한 만성 질환이 잘 조절되지 않아 신장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일단 미세알부민뇨와 혈뇨가 같이 있기 때문에 결석 또는 신장이상이 같이 온것인지 원인 파악을 위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생활습관으로는 결석의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겠고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으셨다면 이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