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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여성분이고요.넘어지고두달이다되어가는데.통증은없지만
거동이매우어렵습니다.심하게절고.어쩔땐아예왼발을들지도못합니다.평소엔아무렇지않은데.걸을때그럽니다.ct도찍어지만.
이상무라고하니더답답합니다.단.작년에허리골절로많이고생했습니다.혹시.허리때문에 못걷는건지.가슴이꽉막힌것같이답답합니
다.골다공증도심하고요.회복할수는있을까요?선생님꼭부탁합니다.
전체 4
나아요
2017-12-01 16:03
노인의 골절이나 염좌는 커다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골절의 경우 아예 거동을 하지 못하거나 염좌(삠) 같은 것이 생기게 되면 통증으로 점점 거동을 안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더 걷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넘어지시면서 골절 입은 허리쪽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이 안들어 지는 것 또한 허리손상으로 인해 신경의 압박을 받아 그럴 수도 있습니다. 통증으로 계속 걷지 않게되면 점점 더 걷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원인을 꼭 찾아내셔서 해결하시고 걷기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다공증 또한 반드시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낙상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더 큰 장애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RI 등으로 정밀검사로 원인을 찾아내시고 걷는 연습을 많이 하실것은 권유드립니다.
뇌경색이 있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이야기인데... 답변 내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분들이 골절이나 낙상을 입게 되면 훨씬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노인들이 낙상으로 기능이 떨어지는 것 보다 훨씬 더 떨어지게 되죠. 뇌경색 발병이 오래되어서 재활병원에 입원해도 받을 수 있는 치료수는 한정되고요. 집에서 아무리 누가 운동을 시켜준다고 해도 병원에있는 수년간 교육받고 매일 환자들을 치료하는 물리치료사가 해주는 것에 비하면 그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절운동은 강직 예방 외에는 별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이전과 기능의 비교를 한 뒤 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문의해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걷는 것은 복잡한 과정이고 걸을 때 사용되는 부위의 근육의 힘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글로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각각 다리 허벅지 고관절 부위의 근육 힘이나 강직등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죠. 진료 받으셨던 병원에 방문하셔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노인의 골절이나 염좌는 커다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골절의 경우 아예 거동을 하지 못하거나 염좌(삠) 같은 것이 생기게 되면 통증으로 점점 거동을 안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더 걷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넘어지시면서 골절 입은 허리쪽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이 안들어 지는 것 또한 허리손상으로 인해 신경의 압박을 받아 그럴 수도 있습니다. 통증으로 계속 걷지 않게되면 점점 더 걷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원인을 꼭 찾아내셔서 해결하시고 걷기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다공증 또한 반드시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낙상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더 큰 장애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RI 등으로 정밀검사로 원인을 찾아내시고 걷는 연습을 많이 하실것은 권유드립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고 회복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병원에가기가엄두를낼수가없읍니다
집에서천천히운동하면서있으면시간이가면혹시낫지않을까요?이상태로머물지는않겠죠?
삐거나.놀랜거는.시간이지나면 낫지않나요?
당분간만이라집에할수있는것이뭐가있을까요?
참고로.저는딸이구요.환자분은엄마입니다.
14년뇌경색있고요.당뇨.질병이많읍니다.
오른쪽다리는뇌경색으로인해거동이볼편했고요.
이번에다치나서는.전혀못걷습니다.집에관절운동은효과없나요?죄송합니다.두서없이글을써서보냅니다.
그만큼.답답합니다.넓은아량으로한번만답글부탁합니다.
뇌경색이 있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이야기인데... 답변 내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분들이 골절이나 낙상을 입게 되면 훨씬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노인들이 낙상으로 기능이 떨어지는 것 보다 훨씬 더 떨어지게 되죠. 뇌경색 발병이 오래되어서 재활병원에 입원해도 받을 수 있는 치료수는 한정되고요. 집에서 아무리 누가 운동을 시켜준다고 해도 병원에있는 수년간 교육받고 매일 환자들을 치료하는 물리치료사가 해주는 것에 비하면 그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절운동은 강직 예방 외에는 별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이전과 기능의 비교를 한 뒤 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문의해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걷는 것은 복잡한 과정이고 걸을 때 사용되는 부위의 근육의 힘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글로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각각 다리 허벅지 고관절 부위의 근육 힘이나 강직등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죠. 진료 받으셨던 병원에 방문하셔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