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4개월전에 얼굴부위 수술을 받았을 때 의료사고로 인하
여 혈류장애가 발생하였고, 그로인해 혈관 괴사와 괴사된 혈관
부위에 있는 피하지방층이 물처럼 변하였습니다.
현재 상태는 괴사된 혈관이 빳빳해져서 얼굴을 움직일때마다
피하지방층 부분를 휘젓고 다녀서 그 부위에 있는 조직이 제것
처럼 단단하지 않고 흐물흐물물해 진것처럼 느껴지고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을 먹을때 이 부위에 마치 피부밖에서 바로 갖
다댄것 처럼 차가움과 뜨거움의 감각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MRI와 연부조직 초음파 상으로 봤을때는 피하지방층이 괴사
된것 같진 않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경우 괴사된 혈관만 제거 수술을 받으면 피하지방이
다시 원래의 정상 상태로 돌아오나요?
만약 이상증세가 있는 피하지방을 긁어내야 한다면 새 살이 돋
듯이 지방도 스스로 차오르나요? 아니면 지방이식을 받아야
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해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
니다ㅜㅜ
전체 1
나아요
2018-11-29 14:02
손상의 정도, 침윤의 깊이, 주변 혈관 손상 정도에 대한 정보 없이 답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설령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직접 진료 하시고 현재까지의 추이를 지켜본 성형외과 전문의의 소견보다 앞설 수 없을 것입니다. 지방층의 회복 여부 또한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의 지금까지 진료 기록들에 의한 의사 결정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방 이식의 필요성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괴사된 혈관이 제거된다 하더라도 혈관이 새로 어떻게 자랄지와 같은 결과 예측 또한 어렵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상의 정도, 침윤의 깊이, 주변 혈관 손상 정도에 대한 정보 없이 답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설령 정보가 있다 하더라도 직접 진료 하시고 현재까지의 추이를 지켜본 성형외과 전문의의 소견보다 앞설 수 없을 것입니다. 지방층의 회복 여부 또한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의 지금까지 진료 기록들에 의한 의사 결정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방 이식의 필요성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괴사된 혈관이 제거된다 하더라도 혈관이 새로 어떻게 자랄지와 같은 결과 예측 또한 어렵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