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남성입니다. 제가 경추 1번이 앞으로 밀려 나간 상태인데요. 언제부터 발생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몇년째 두통과 피로를 자주 느끼며 뒷골이 자주 땡깁니다. 그리고 밤에 잠들려고 누우면 불면증때문에 잠이 오질 않고 평상시에는 자주 피로를 느낍니다. 혹시 경추 1번 뼈가 앞으로 밀려나간 뼈를 다시 원래대로 하는게 가능한가해서 여쭤봅니다. 수술이나 아님 교정이 가능할런지요. 생활하는데 지장이 너무 많이 가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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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19-04-11 14:25
1,2번 경추의 아탈구(불완전탈구) 혹은 탈골은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심각한 상태입니다. 간혹 선천적으로 1번 경추가 뒤로 밀린채 태어나기도 하지만 흔치 않은 일입니다. 경추 1번이 뒤로 밀린것이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X-ray나 MRI에서 확인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확인된 것이라면 의사가 당연히 수술이나 입원등을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경추 수술은 수술중에도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아마도 영상검사에서 확인 되었다면 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아주 경미하게 위치가 뒤로 가있다거나(선천적) 한경우라면 지켜 보자고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두통과 피로는 경추의 전위와는 상관 없습니다. 전위나 탈구가 되었다면 전신마비 부터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할 것입니다. 혈압이 높거나 목의 근육통이나 근막통으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병원에 방문하셔서 X-ray나 MRI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두통, 피로는 고혈압 또는 다른 질환이나 목이나 어깨의 정형외과적 질환으로 발생한 것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1,2번 경추의 아탈구(불완전탈구) 혹은 탈골은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심각한 상태입니다. 간혹 선천적으로 1번 경추가 뒤로 밀린채 태어나기도 하지만 흔치 않은 일입니다. 경추 1번이 뒤로 밀린것이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X-ray나 MRI에서 확인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확인된 것이라면 의사가 당연히 수술이나 입원등을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경추 수술은 수술중에도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아마도 영상검사에서 확인 되었다면 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아주 경미하게 위치가 뒤로 가있다거나(선천적) 한경우라면 지켜 보자고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두통과 피로는 경추의 전위와는 상관 없습니다. 전위나 탈구가 되었다면 전신마비 부터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할 것입니다. 혈압이 높거나 목의 근육통이나 근막통으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병원에 방문하셔서 X-ray나 MRI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두통, 피로는 고혈압 또는 다른 질환이나 목이나 어깨의 정형외과적 질환으로 발생한 것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