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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사고인지 소견을 듣고싶어 내용은 깁니다
할아버지께서 6월22일에 가슴이답답하시고 심한고통을
호소하셔서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검사를통해 심장으로통하는
혈관중 가장큰혈관2개중 한개가 꽤 오랫동안 막혀있어 뚫는 수술을하던중 심정지가 18분동안와계셨고 다시 뛰었고 세포가죽었으니 부정맥관련수술을 하시던중 두번째 심정지가 오셨습니다
회복이않되어 인공적으로 심장을 뛰게한후 중환자실에 계셨습니다 그후2~3일정도지켜보고 심장을 스스로 못뛰면 마음에준비를
하라하였습니다 그후6월24일 기적적으로 의식이 돌아왔으며
20%이상이 스스로 심장이뛴다하였습니다6월 24일 저녁10시에
인공적으로 심장을뛰게하는것을 제거하는 수술을하였습니다. 그후 의식이 다시 조금 돌아오셨고 중환자실에 계셨습니다 그러던중 6월25일에 주치의로부터 전화가왔습니다 "초반에 심폐소생술중에
갈비뼈3개가 부러지셨고 부러진 뼈조각 1개를 못찾았다고 부러짐으로서 폐에 상처가났고 심한 고통을 호소하셔서 재워놓았으며 면회갈때도 주무시고계실것이다 심정지가다시오셔서 일주일간 다시지켜봐야한다" 이상황이 이해가 않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통화녹음본도 가지구있구요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 KKT ID :suna1206
으로 연락주시면 통화녹음본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1
나아요
2018-06-26 17:09
심폐소생술 중 늑골골절은 뼈가 약한 노인분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의료사고라는 것은
의료 과실 (醫療過失)은 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수행함에 있어서 당시의 의학지식 또는 의료기술의 원칙에 준하는 업무상 필요로 하는 주의의무를 게을리하여 환자에게 적절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라고 위키백과에 나와 있습니다.
담당주치의는 심장마비 환자의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한 시술을 하였고 시술도중 예기치 않은 부정맥, 심장마비가 있어 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소생술 과정에서 골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어디에도 주의의무를 게을리하거나 부주의하여 발생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았다면 환자분은 지금 살아계시지 못할 것입니다. 심폐소생술 중 골절이 일어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골절이 염려되어 압박 강도를 약하게 한다면 소생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의료법에서도 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 제5조의 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치료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 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 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 책임은 감연한다."
마지막으로 유럽의 심폐소생술 위원회에서 만든 포스터의 문구를 인용해보겠습니다.
"소생술을 계속 진행하세요. 내 갈비뼈가 부러져도 좋습니다.
운이 좋아 내가 깨어난다면, 내일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골절이 발생한 것은 유감입니다. 환자분의 경과가 좋아서 수일내 깨어나셔서 주치의에게 인사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심폐소생술 중 늑골골절은 뼈가 약한 노인분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의료사고라는 것은
의료 과실 (醫療過失)은 의료인이 의료행위를 수행함에 있어서 당시의 의학지식 또는 의료기술의 원칙에 준하는 업무상 필요로 하는 주의의무를 게을리하여 환자에게 적절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라고 위키백과에 나와 있습니다.
담당주치의는 심장마비 환자의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한 시술을 하였고 시술도중 예기치 않은 부정맥, 심장마비가 있어 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소생술 과정에서 골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어디에도 주의의무를 게을리하거나 부주의하여 발생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았다면 환자분은 지금 살아계시지 못할 것입니다. 심폐소생술 중 골절이 일어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골절이 염려되어 압박 강도를 약하게 한다면 소생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의료법에서도 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 제5조의 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치료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 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 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 책임은 감연한다."
마지막으로 유럽의 심폐소생술 위원회에서 만든 포스터의 문구를 인용해보겠습니다.
"소생술을 계속 진행하세요. 내 갈비뼈가 부러져도 좋습니다.
운이 좋아 내가 깨어난다면, 내일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골절이 발생한 것은 유감입니다. 환자분의 경과가 좋아서 수일내 깨어나셔서 주치의에게 인사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