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세 남성 입니다.
평소 각종 영양제와 항염, 항산화제를 비교적 많이 먹고 있고 건강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자려고 눕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아침에 일어 나자 마자 서 있을 때, 이 두 경우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눕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어지러움은 오른쪽으로 바로 돌려 버리면 또 어지럽지 않습니다.
희한하게 어지럽네요.
혹시나 나트륨이 부족해서 그런가해서 천일염을 조금 먹고는 있어요.
혹시 매우 위험한 건강상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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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20-01-28 21:16
머리의 위치 변화나 체위 변화에 의해서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것을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증(BPPV)라고 부릅니다. 이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노화도 큰 원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귀안의 내이라는 곳의 반고리관에는 이석이라는 돌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몸의 평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작은 돌이 반고리관 안의 림프액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며 균형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제 위치에 있지 않게 되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BPPV인 것입니다.
신체에 있어서는 전혀 위험한 상태는 아니나 운전이나 위험한 일을 할 때 갑자기 발생하는 어지러움은 신체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어지러움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 정복술이라 불리는 epley법 등을 자가로 실행할 수 있지만 큰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하지 않은 경우 머리 움직임에 주의하면서 지내시기 바라며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료 및 이석정복술, 초음파 진동법 등을 시행받으실 수 있으며 이석정복술을 해주는 병원에 대해 알아보시면 배우고 나셔서 자가로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수 많은 정보가 있으니 검색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튼 신체에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머리의 위치 변화나 체위 변화에 의해서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것을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증(BPPV)라고 부릅니다. 이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노화도 큰 원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귀안의 내이라는 곳의 반고리관에는 이석이라는 돌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몸의 평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작은 돌이 반고리관 안의 림프액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며 균형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제 위치에 있지 않게 되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BPPV인 것입니다.
신체에 있어서는 전혀 위험한 상태는 아니나 운전이나 위험한 일을 할 때 갑자기 발생하는 어지러움은 신체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어지러움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 정복술이라 불리는 epley법 등을 자가로 실행할 수 있지만 큰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하지 않은 경우 머리 움직임에 주의하면서 지내시기 바라며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료 및 이석정복술, 초음파 진동법 등을 시행받으실 수 있으며 이석정복술을 해주는 병원에 대해 알아보시면 배우고 나셔서 자가로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수 많은 정보가 있으니 검색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튼 신체에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