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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여아에요. 어린이집은 다니고있지않지만 제가
일하러다닐때 데리고다니네요. 코감기2번정도 돌쯤되서 열2번정도
난적이 있었어요. 금방회복됐구요
근데 이번감기는 12월1일에 맑은 콧물로 시작되서니. 사일후 누런콧물이 조금씩나더니 열흘되니 목에 가래가 껴서 기침을 해요
편도가 염증이 생겼나보더라구요 지금 남편저까지 심한 가래,기침을 해요. 전 편도가약해서 염증이 있었던것같은데. 일주일되니 가라앉았어요
아기가 나무 오래가는것같아서요.. 병원갔더니 항생제를 줬더라구요
약국가서 알아서 꼭 먹여야하는지 못물어봤어요
인터넷에서는 염증이니 꼭 먹여야한다. 아니다 가 나눠졌더라구요
전제가 원채 기관지쪽이 약하고 그냥 무뎌서 병원을 애기낳기전에는 안갔어서요. 근데 아기다 보니까 이걸 기침,가래약 외에 항생제가 고민되네요 편도도부었다하고..그렇다고 약먹는다고 더빨니낫는거 같지는않더라구여. 지금 기침,가래약은 일주일째먹이고있구요
항생제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각 질병 별로 가이드라인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중이염의 경우 체온이 몇도씨 이상이고 이경으로 봤을 때 내이에 중이염 소견이 보이면 투약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중이염의 경우 나이에 따라 투약 여부가 달라지긴 하지만요.
여러 질병별로 항생제 투약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다르고 기준 또한 애매한 것이 많습니다. 기준이 애매한 경우 항생제를 투약 하는 것이 낫습니다. 항생제를 투약하지 않아서 심각한 합병증이 걸린다면 그건 모두 의사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환자와의 관계도 끝이 나겠지요. 아무튼 이러한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로 인해 항생제 투약 여부는 담당 의사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세균 감염이 있을 때 항생제를 먹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하게 앓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심할 경우에도 세균 감염이 합병될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항생제 처방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세계 1위라는 헛소문이 퍼진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전세계 항생제 처방률에 대해 나온 통계를 보면 국내 항생제 처방률은 OECD 국가중 20위권 밖인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의사들은 항생제 처방에 신중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담당 의사의 진찰이 항생제 처방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담당의사의 견해를 따르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저 또한 확실한 항생제 처방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라던가 애매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고 제 아이(만 4세)에게도 심할경우 주저없이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항생제를 처방 하지 않아서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생각하면 그게 더 낫고 빨리 병이 나아서 뛰어 노는게 아이의 발달에도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특별한 선선성 질병이 있지 않은 건강한 아이들의 경우 항생제 처방으로 인한 내성균으로 후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항생제 사용에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항생제 별로 2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못하는 항생제, 6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못하는 항생제등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런 항생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들도 감염질환이 있을 때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씁니다.
항생제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각 질병 별로 가이드라인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중이염의 경우 체온이 몇도씨 이상이고 이경으로 봤을 때 내이에 중이염 소견이 보이면 투약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중이염의 경우 나이에 따라 투약 여부가 달라지긴 하지만요.
여러 질병별로 항생제 투약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다르고 기준 또한 애매한 것이 많습니다. 기준이 애매한 경우 항생제를 투약 하는 것이 낫습니다. 항생제를 투약하지 않아서 심각한 합병증이 걸린다면 그건 모두 의사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환자와의 관계도 끝이 나겠지요. 아무튼 이러한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로 인해 항생제 투약 여부는 담당 의사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세균 감염이 있을 때 항생제를 먹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하게 앓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심할 경우에도 세균 감염이 합병될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항생제 처방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세계 1위라는 헛소문이 퍼진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전세계 항생제 처방률에 대해 나온 통계를 보면 국내 항생제 처방률은 OECD 국가중 20위권 밖인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의사들은 항생제 처방에 신중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담당 의사의 진찰이 항생제 처방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담당의사의 견해를 따르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저 또한 확실한 항생제 처방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라던가 애매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고 제 아이(만 4세)에게도 심할경우 주저없이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항생제를 처방 하지 않아서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생각하면 그게 더 낫고 빨리 병이 나아서 뛰어 노는게 아이의 발달에도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특별한 선선성 질병이 있지 않은 건강한 아이들의 경우 항생제 처방으로 인한 내성균으로 후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항생제 사용에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항생제 별로 2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못하는 항생제, 6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못하는 항생제등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런 항생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들도 감염질환이 있을 때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씁니다.
미련한 소리하네요. 필요할땐 먹는게 좋습니다. 항생제 무섭다고 자기맘대로 안먹고 끈으면 내성생겨요. 항생제라고 무조건 나쁜게 아닙니다. 안아키같은 소리하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