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여자입니다. 약 2년전부터 오른쪽 복부 아래 속옷 닿는 부분이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드는데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었고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도 몰라서 병원을 가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쑤시는 느낌이 들어 온 지 3년이 지났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어떤 분야의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산부인과 인가요? 가면 어떤 식으로 검사를 하게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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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18-12-31 15:47
간혹 신경쓰이는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의 통증은 실제로 아무 문제 없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통증이 복막이나 내장에 의해 일어나는 통증이라면 점점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옷이나 속옷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통증이라면 근막통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근육의 막이나 인대등의 미세한 염증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며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나 일에 지장이 생기는 통증이라면 주사 치료등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그냥 지내셔도 무방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핫팩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드셔보시고 그래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의학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소변의 문제가 있다던가 생리통과 동반되는 양상이라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간혹 신경쓰이는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의 통증은 실제로 아무 문제 없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통증이 복막이나 내장에 의해 일어나는 통증이라면 점점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옷이나 속옷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통증이라면 근막통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근육의 막이나 인대등의 미세한 염증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며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나 일에 지장이 생기는 통증이라면 주사 치료등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그냥 지내셔도 무방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핫팩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드셔보시고 그래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의학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소변의 문제가 있다던가 생리통과 동반되는 양상이라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