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남성입니다.
수면 중에 심장박동이 급격하게 빨라지고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혈액검사를 좀 받아봤는데 그 증상은 카페인 부작용으로 인한 일시적이었다는 결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혈액검사에서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염증수치는 또 정상이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선생님 말씀으로는 박동수가 증가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셨지만 혹시 다른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만약 의심이 가능한 질병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려 합니다.
전체 1
나아요
2018-12-26 22:27
같은 증상이 반복 되지 않는다면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꿈에 의해서도 충분히 심박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통증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만... 1회적인 증상이었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질환은 20대 초반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부르가다 증후군이라는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가능한 심장질환이 있지만 격렬한 운동이 아닌 꿈에 의한 자율신경계 항진으로 증상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족중에 특이 질병이 있다면 그쪽에 맞춰서 검사를 해 보실수가 있겠지만 일단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는한 추가적 검사로서 알아낼만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로 걱정이 되신다면 운동부하 심전도나 초음파 등을 시행해 볼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증상이 반복 되지 않는다면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꿈에 의해서도 충분히 심박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통증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만... 1회적인 증상이었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질환은 20대 초반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부르가다 증후군이라는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가능한 심장질환이 있지만 격렬한 운동이 아닌 꿈에 의한 자율신경계 항진으로 증상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족중에 특이 질병이 있다면 그쪽에 맞춰서 검사를 해 보실수가 있겠지만 일단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는한 추가적 검사로서 알아낼만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로 걱정이 되신다면 운동부하 심전도나 초음파 등을 시행해 볼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