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나이는 만18세이고 여자입니다 작년 친구사이문제가 크게 발생하고 정확한 증상은 모르지만 숨이 막히고 계속 침을 삼키고 꼭 죽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진료를 약3개월간받았고 그후 완전히 약을 끊었습니다 또한 보험기록 남지 않게하고요 그런데 7월달쯤 다시 침을 삼키고 주변눈치를 보는 행동을 하게 되었고 그건 조용한곳에서 심해져서 부모님 몰래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험청구가 되었다는 문자가왔고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기록이 나중에 저의 취업 또는 학업 이나 보험가입시 여오ㅑㅇ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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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17-08-03 16:12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으셨나 봅니다. 정신과적 치료는 어디 말하기에도 그렇고 그것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걱정할 수 밖에 없는 것중 하나입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그런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걱정이 되실 만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병 자체를 더 걱정하셔야 합니다. 취업, 진학, 보험 가입 문제로 걱정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병이 더 악화되어 아예 사회 생활이 불가능 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약간이라도 재발한 것 같이 여겨지거나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개인의 진료 기록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습니다. 보험 가입중에 암보험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암이 있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서류를 요청 할 수 있긴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 질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 취업,학업에 대한 걱정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일단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으셨나 봅니다. 정신과적 치료는 어디 말하기에도 그렇고 그것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걱정할 수 밖에 없는 것중 하나입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그런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걱정이 되실 만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병 자체를 더 걱정하셔야 합니다. 취업, 진학, 보험 가입 문제로 걱정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병이 더 악화되어 아예 사회 생활이 불가능 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약간이라도 재발한 것 같이 여겨지거나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개인의 진료 기록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습니다. 보험 가입중에 암보험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암이 있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서류를 요청 할 수 있긴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 질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 취업,학업에 대한 걱정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일단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