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ic selectors
Exact matches only
Search in title
Search in content
Search in posts
Search in pages
kboard

콜레스테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드세요 – 최신 연구결과 식단

1
최근 미국의 의사, 영양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새로운 식단 권고안을 발표 하였습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개정된 이 가이드라인은 57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린 내용들은 여러 연구들을 바탕으로 좀 더 건강한 삶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cfaes.osu.edu

 

내용을 크게 요약해 보면

  • 더 이상 특정 식품군을 제외하고 식사할 필요가 없다
  • 단일 식품 그룹만 먹을 필요가 없다
  • 개인의 선호, 문화적 습관에 따라 다양한 식단으로 식사를 해라

입니다.

 

식품군은 특정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그룹으로서 2013년도 호주의 권장 식단표를 살펴보면

 

그림과 같이 각각의 영양소 그룹별로 주 몇회씩의 제한을 두고 식사할 것을 권장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권고안은 그러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 이전의 지식들과는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몇가지 변경된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의 제한을 하지 않는다. – 더 이상 이전(2010년도)과 같이 하루 300mg의 콜레스테롤만 섭취해라와 같은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을 심혈관 질환과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결과 입니다.
  2. 커피는 하루 3~5잔 먹어도 좋다. – 더 이상 커피는 건강의 적이 아닙니다. 하루 3~5잔의 커피는 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하지만 설탕, 프림, 크림은 넣지 말아야 건강에 좋습니다.
  3. 하루 소금은 2.3g 이하로 복용해야 한다. – 미국인의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은 3.5g(우리나라 사람은 12g)으로 1g 만큼 더 소금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는 하루 10g넘게 줄여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 , 신장질환 환자에게서 1.5g 이하로 소금을 섭취하라는 기준은 더이상 적용하지 않습니다.
  4. 포화지방산을 하루 전체 섭취량의 10% 이상 복용하지 말라.
  5. 설탕은 12스푼 이상 섭취하지 말라. – 미국인의 평균 설탕 섭취량은 22~30스푼이고 이것은 주로 쥬스나 음료에서 나옵니다. 이것은 특히 어린이에게 중요한데 갈증이 날경우 어린이는 반드시 물을 먹게 끔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커피와 소금에 관한 글은 이전에 다룬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나 소금에 관한 이야기는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에 대한 권고안은 약간 충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콜레스테롤을 마음껏 먹어도 되는 이유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섭취하는 식이 콜레스테롤의 양과 혈관내의 나쁜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의 농도는 정비례로 연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권고안의 새로운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대신 설탕의 양은 확실히 줄여라.

입니다. 미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이기 때문에 국내와 식단도 많이 다르고 인종도 다르기 때문에 100% 적용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도 식습관이 많이 서구화 되었기 때문에 위의 권고안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특히, 소금/설탕에 관한 권고안은 건강하고 질병없는 삶을 위해 반드시 따라야 하겠습니다.


 

진료과: ,

1개의 댓글

  1. 우와….콜레스테롤은 확실히 충격적이네요. 물론 더 많이 연구되면서 진실이 바뀌는게 학문이라고는 하지만….

    어린시절 한 열살때였나? 그때까진 동물성 기름인 버터가 나쁘니까 식물성 기름인 마가린을 많이 먹어라가 권고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응고된 기름인 마가린이 실제는 더 나쁘니 버터 먹으라는 뉴스보고서 어린마음에 배신감을 느낀적이 있었더랬죠 ㅎㅎ 살짝 지금 그 느낌입니다ㅎㅎ

댓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