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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해 생길수 있는 우리 눈의 변화 (노화와 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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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눈 건강

우리는 누구나 한살한살 나이를 먹습니다.

노화를 막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시간의 흐름을 막는 것은 인간의 영역은 아닌듯 합니다.ㅠㅠ 그래서 노화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자 중요한 건강관련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런 노화. 노화와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  

 

이미지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quinnanya/201618165/in/gallery-30446987@N04-72157624622396198/

 

 어느 순간 돋보기가 없으면 글을 읽기 힘들어지는 증상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언제쯤 우리 눈이 책을 보기 힘들어지고 가까운 작업을 하기 힘들어지는 걸까요?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40대 중반 정도가 이러한 변화가 시작되는 때라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노안 (presbyopia)이라고 부릅니다.

노안이 오는 것은 ‘병’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노안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눈의 노화현상 중 대표적인 것으로, 정상적인 변화입니다.

 

노안이 오게 되면 원래 근시안경을 쓰고 있던 사람은 안경을 벗어야만 글씨가 보이거나, 혹은 책을 눈에서 멀리 떨어뜨려야만 글씨를 볼수 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노안이 올 경우 근거리에 도수를 맞춘 근거리용 안경(돋보기)나 다초점 렌즈를 사용한 안경을 착용하면 도움을 얻을수가 있으며, 수술적 방법으로는 우리 눈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이중 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 하거나, 인공수정체를 삽입할때 한쪽 눈에는 원거리용 렌즈를, 다른 한쪽 눈에는 근거리용 렌즈를 삽입하여 원,근거리 모두 잘 볼수 있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 ‘노안수술’의 또 다른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레이저 노안수술은 라식이나 라섹처럼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 실질을 깎아내서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수술 방법이 더 있지만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 , 고혈압 망막병증

망막증으로 레이저 수술을 받은 망막 사진 (이미지 출처 : en.wikipedia.org)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 역시 시력과 눈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는 성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질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단순히 나이를 먹는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당뇨나 고혈압이 얼마나 조절되고 있는지, 또한 유병기간이 어떠한지 등에 영향을 받는 다고 할 수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질환을 앓아온 기간이 당연히 길어지기 때문에 보통 눈에 문제가 되는 시기가 주로 나이든 성인에서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젊은 연령에서도 물론, 문제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노화와 눈건강 파트에 넣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망막사진입니다. 당뇨는 쉽게 생각하면 우리 몸의 혈관을 망가뜨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신장(콩팥)의 혈관을 망가뜨려 신부전증에 빠지게 할수도 있고, 눈의 혈관을 망가뜨려 시력을 잃게 만들수도 있는 것이지요. 고혈압 또한 조절이 안되거나 심할 경우 혈관을 망가뜨리고 신경을 손상시켜 영구적인 시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 그리고 금연 또한 적극적인 당뇨나 고혈압의 치료가 이렇게 눈이 나빠지는 것을 막는 최우선 예방법입니다.

 

3. 백내장과

백내장 (이미지 출처 : en.wikipedia.org)

 

위의 사진과 같은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질환은 역시 어느 나이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눈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이전 포스팅(http://blog.daum.net/jjg0711/31 , http://blog.daum.net/jjg0711/55)에서도 자세히 다룬 적이 있지만 우리 눈의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시력저하를 가져 오는 질환이며,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함으로써 치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화관련 질환입니다.

녹내장 점점 시신경이 망가지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주로 안압상승과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점점 시야가 감소되다가, 말기에 이르러서는 실명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현대의학기술로는 이러한 녹내장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녹내장 안약이 요즘엔 워낙 좋기 때문에 꾸준히 안약을 넣고 치료를 받는 다면 여생동안 특별한 눈의 증상이 없이 눈을 잘 보존 할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안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안압을 낮추는 녹내장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4. 나이연관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온 눈에서 보이는 시야 (이미지 출처 : en.wikipedia.org)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로 ‘나이연관 황반변성 (Age 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을 꼽을 수 있습니다. ‘황반’이라는 것은 우리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구조물로 눈으로 들어온 빛이 초점이 맺히는 아주 중요한 구조물로, 카메라로 따지면 필름이나, 센서에 해당합니다. 당연히 황반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어느 한쪽이 가려져 보이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황반변성에는 건성(dry AMD)과 습성(wet AMD)이 있는데, 특히 습성황반변성은 ‘신생혈관’ 이라는 나쁜 혈관이 계속 문제를 일으켜 결국에는 시력을 잃게 하는 아주 무서운 질환입니다.

예전에는 황반변성이 오면 치료할 방법이 없어 ‘운명’으로 받아들이거나 비타민 등의 영양제로 진행을 늦춰보는 것이 치료의 전부였으나,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나, 신생혈관을 억제시키는 주사를 눈에 직접 맞아 황반변성을 조절하는 치료 방법이 개발되어 예전보다는 훨씬 형편이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질환을 완전히 뿌리뽑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재발이 될 경우 다시 고가의 주사를 반복해서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노화와 관련되어 나타날수 있는 눈의 질환 혹은 변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 이외에도 노화가 눈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는 아주 많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중요한 질환들을 위주로 정리를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원문링크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jjg07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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