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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Statin) 사용이 백내장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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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http://www.medscape.com/viewarticle/836293  

(의역포함) 스타틴 치료가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도를 유의하게 높인다는 캐나다와 미국의 코호트 분석자료는 광범위 하게 쓰이는 이 약제가 백내장의 위험을 높이거나 또는 높이지 않는 다는 선행 연구들에 더불어 혼란을 가중시켰다. (일부 연구에서는 백내장의 발병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하고, 일부에서는 위험성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스타틴의 사용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점과, 심혈관질환이 흔한 노인의 나이에서 적절한 시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했을때, 이제는 스타틴의 그러한 위험성과 그 작용기전이 전향적연구(prospective trials)로 밝혀져야만 할것이다.  

그러나, “스타틴에 의한 발생의 상대적위험도 (relative risk)가 낮고, 수술이 워낙 효과적이고 환자에게 큰 불편을 야기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야 하겠지만, 이것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효과가 있는 스타틴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Dr. Stephanie J Wise 등은 2014 Canadian Journal of Cardiology에서 주장했다.   Dr.Steven E Gryn and Robert A Hegele은 ” 우리의 lipid 클리닉에서 거의 30년간 고용량의 스타틴을 처방받은 환자중에  발병의 epidemic(유행,확산)은 없었다” “그러나, 위에서 Wise가 말한대로 스타틴이 백내장의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면, 의사들은 이러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해 환자들과 스타틴 사용을 지속해야 하는 지를 의논해야 할것이다.  

이미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스타틴사용과 당뇨병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백내장 발병 위험이 극대화 될수 있다.” 라고 보고했다.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 환자에서 CVD,stroke과 그에 연관된 유병률이나 사망률을 낮추는 이점이 백내장 발생의 위험증가로 나타나는 실보다 훨씬 크다. 심지어 심혈관계 질환의 저위험군에서 조차 이점이 손실의 비율이 고위험군에 비해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내부분의 환자들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게 되는 것보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백내장 수술을 받는 것을 차라리 택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Cohort From British Columbia>   2000~2007년 사이 안과를 찾은 남자와 여자로 구성된 코호트연구. 케이스는 추적기간 동안 백내장 수술의 대상자가 된 총 162,501의 환자들과, 연령과 추적기간을 marching한 백내장 과거력이 없는 650,004명의 대조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군의 평균 나이는 73세, 평균 1.7년의 추적기간을 가졌다.  

이 그룹에서 최소 일년이상 스타틴을 먹은 사람들의 수술까지 필요한 심한 백내장 발병의 relative risk(RR)는 나이, 추적기간, 성별, 코호트에 포함되기 전에 있던 백내장의 위험인자(당뇨, , 녹내장등)을 통제하였을 때 1.27 (95% CI 1.24-1.30)로 나타났다.   lovastatin의 RR은 1.14(95% CI 1.04-1.26), 그리고  rosuvastatin 의 RR은 1.42 (95% CI 1.24-1.59)로 나타났고 다른 스타틴들의 RR은 이들의 사이값으로 나타났다.    

<The All-Male US Cohort>   이번에는 2001년에서 2011년 사이의 40-85세의 남자로만 구성된 코호트 연구를 소개한다. 총 45,065명의 백내장 환자와 450,650의 백내장이 없는 대조군으로 구성된 케이스로 평균 1.9년의 추적관찰 기간을 가졌다. 최소 1년이상의 스타틴 사용으로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백내장이 발생할 RR값은 1.07(95%CI 1.04-1.10)로 나타났고, RR 값들은 스타틴의 종류에 따라 1.03의 fluvastatin에서 1.14의 lovastatin 까지 나타났다. 유의한 위험도 증가를 보인 약물은 lovastatin, simvastatin, atorvastatin, 그리고 한개 이상의 statin을 쓸 경우였고, pravastatin과 rosuvastatin, fluvastatin은 유의한 위험도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편집자들은 지적하길, 여러가지 요소를 통제했음에도, case-control 연구는 여전히 unknown factor들에 의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백내장 질환을 발생시키는 몇몇 위험요소들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소이기도 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스타틴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되기 때문에 confounding factor가 될수 있다고 하였다.  

저자들은 언급하길 “흡연은 중요한 위험인자임에도 불구하고 database에는 그런것들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통제를 하지 못했다”고 하였으며 “이 연구가 발병에 관한 주제에 대해 지식을 보태게 된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논의를 멈추게 할 정도는 아니다.” 라는 말로 연구모델 자체의 한계를 밝혔다.

———————————————————————————————————–   뉴스를 접하고..   statin과 백내장 발병 위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사실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던 부분이다. 어떠한 기전에 의해 백내장이 심해질 수 있는지 이 뉴스만 봐서는 알수가 없으며, 아직도 이 둘의 연관성에 대해 명확히 결론 지어 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뉴스 서두에 이러한 연구들이  “add to a hazy lanscape of prior study…” 라고 까지 이야기 한것 같다. 사실,


이러한 연구의 의미는 환자에게 있어서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다. 백내장 수술 자체가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고, 백내장이 생긴다는 것 때문에 심장마비를 선택할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다행이도 상대위험도가 그리 크게 나타나지도 않았다. 이런 연구 자체는 사실 연구를 위한 연구가 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아직 교과서 상에서도 백내장이 발생하는 mechanism을 정확히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statin이 백내장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줄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백내장의 발생 기전을 좀 더 파헤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를 가져본다. 


2 개의 댓글

  1. 저도 궁금했던 건데 잘 정리해 주셨네요. 새로나온 가이드라인(ACC/AHA)에서는 스타틴을 이제는 고지혈증 치료제 뿐만아니라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약제로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사용되게 될텐데, 이 연구처럼 각종 부작용이나 효과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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