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82년생이며 2018년 9월29일에 제왕절개로 첫 출산을 했습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이유는 양수가 터졌고, 양수가 터져서 감염이 된 이유인 것인 지 출산 전, 아기 박동수가 줄어들어 급하게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출산 후, 병원에서 7일동안 항생제 투여를 했고, 이후 집에 돌아와 몇일 간 항생제 약을 먹었습니다. 이때까지는 몸에 큰 문제를 느끼지 않았습니다.

퇴원 후, 집에서 있으면서 오전에는 괜찮은데 오후 때 부터 움직이면 숨이 차고, 코로 숨 쉬기가 답답하며, 손 과 발이 저림증상이 있습니다. 마른 기침도 있습니다. 발 시림 증상도 있습니다. 육아로 잠을 많이 못자면 숨 쉬기가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서 심장 검사, 폐 검사를 했는데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검사 도중 코로 숨쉬는 것이 답답해서 입으로 숨을 쉬다가 긴장한 탓에 과호흡증상이 왔습니다. 3일 후에 장례식장에서 앉아있는 데 숨쉬기가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런 것인지 또 다시 과호흡 증상이 왔습니다.

이 후 3주가 지난 지금까지는 코로 숨쉬는 것이 답답해도 코로 숨을 쉬어서 그런 지 과호흡증상은 없습니다.

그런데, 몸에 땀이 나게 옷을 따뜻하게 입고 마치 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온 몸에 땀을 내며 후끈해지면 숨쉬기 답답함이 풀립니다.

현재 제가 먹는 약은 빈혈약(철분제) 아침 식사 30분 전 50mg,
B12 하루 1 알, 엽산 약 하루 2 알(오후 1번, 저녁 1번), 중간에 마시는 자연 추출 철분제 10 ml 오후 1번, 자기 전 1번, 마그네슘 발포화제 한 잔 마시기 입니다.

이 것이 빈혈증세로 그런 것인 지, 아니면 또 다른 문제가 있는 지 궁금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