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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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gging_couple 

하다 마비가 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여기에 대해 이전에 심장질환이 없고 아무런 증상이 없는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가 최근 Circulation 지에 실렸습니다. 본 연구는 운동중 하는 는 보통 중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35~65세의 중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운동중 발생하는 심장마비는 얼마나 발생하며 어떤 특징을 지니는 가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결과는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총 발생한 1247건의 심장마비중 5%인 63건이 스포츠 관련 심장마비 였습니다. 평균 발생나이는 51.1세였고 남성이 여성보다 18배가량 높게 발생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운동중 발생하는 심장마비는 발견될 확률이 높아서 일반 심장마비보다 이 높았습니다. 계산해보면 운동관련 심장마비는 백만명당 1년에 21.7명 발생하는 셈입니다.

또다른 결과들을 보시면 운동중 발생이 76%였고 운동 종료 1시간 이후 발생이 24% 였습니다. 체육관이나 운동시설 내에서의 발생이 58%, 42%는 공원같은 곳에서 등을 하다 발생하였습니다. 운동의 종류별로는 조깅이 27%, 농구 17%, 사이클 14%, 체육시설내 활동 11%, 골프 8%, 배구/테니스/축구는 각각 3% 였습니다.

발견될 확률은 운동중에 발생했을 경우 87% 그렇지 않을 경우 52%였고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을 확률은 운동관련 심장마비에서 44% 아닌경우 25% 였습니다. 생존률은 운동관련 심장마비의 경우 23.2% 아닌경우 13.6% 였습니다. 발생한 심장마비는 84%가 이 원인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운동하기 전 증상이 있었습니다.

생체징후

즉 결론적으로 보면 운동중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낮고 발견도 용이하여 예후도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50세 정도 나이에서 처음으로 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겠고 특히 가슴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을경우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중년성인이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운동을 2개월 이상 한 뒤에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나가고 운동전 증상이 있는경우 반드시 운동을 중단하고 추가적 검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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